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유영재 때문에 급격한 노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5번이나 추행했다는 혐의로 결국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앞서 유영재는 맹세코 그런 일은 없다며 억울함을 주장하다가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 선우은숙과 법적 다툼을 시작했죠.
이후 현재 분당경찰서가 21일 추행 혐의를 적용해 유영재를 성남지청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매체 보도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경찰의 수사 결과만 놓고 볼 때는 혐의가 있다고 판단된 모양새지만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네요. 한편, 선우은숙의 친언니와 유영재가 나눈 대화 녹취록 일부 내용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녹취록에는 유영재의 추행에 대해 따져 묻고 유영재 역시 본인의 행동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특히나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선우은숙의 신혼집에 가게 된 배경에는 유영재의 요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유영재는 선우은숙이 차려주는 삼시 세끼 밥을 먹는 게 결혼하고 난 뒤 로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오랜 기간 배우 생활을 해왔고 직접 집안일은 해오지 않아 유영재의 로망을 채워주기엔 실력이 부족했는데요. 결국 선우은숙은 살림에 익숙했던 친언니에게 SOS를 쳤고 친언니가 가끔 집에 와서 밥을 해주고 집안일을 도와줬다고 해요.
특히 선우은숙 친언니는 동생 부부와 살다시피 할 정도로 도움을 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이런 사단이 나고야 만 것입니다. 유영재는 동치미 방송에서도 집에서 생활할 때 옷을 입지 않는다고 고백했었는데요. 선우은숙 또한 이런 유영재를 보고 처음에 굉장히 경악했다고 밝혔죠. 당시 유영재는 단순하게 겉옷만 벗은 게 아니고 속옷까지 입지 않은 상태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다만 선우은숙 친언니인 처형과 동거하게 되면서부터 유영재는 최소한의 속옷을 갖춰 입었다고 합니다. 처형 앞에서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닌 것인데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죠. 이후 현재 선우은숙 자매의 근황도 전해졌는데요. 선우은숙과 친언니는 이번 사건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으며 공황장애까지 온 걸로 알려졌었는데 다행히도 시간이 흐르면서 정신 건강 상태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다고 해요.
선우은숙 친언니는 공황장애 약을 최대치로 먹었다가 현재 약을 줄이고 있으며 호전되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이번 일이 있기 전까지는 굉장히 정정하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난 뒤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됐다고 해요.정신적 고통을 겪고 정신과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다 보니 외형적으로도 굉장히 늙어 보여 노화가 급격히 왔다고 하는데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