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애를 낳고 싶다….” 방송중 서장훈에게 공개 고백한 여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2017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현경과 딘딘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오현경을 본 멤버들은 48세라는 나이에 감탄하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1970년생인 오현경은 25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강호동에게 “나 보면서 가슴 떨린 적 없냐”고 물어 강호동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오현경을 처음 본 건 28년 전, 친구로 지낸 지 25년 됐다”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가 됐을 때 나도 백두장사가 됐다. 신문사 인터뷰를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한 마디도 못했는데 오현경이 꿈에 나와서 괴롭혔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자 멤버들은 “썸은 타지 않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당시 썸은 없었어. 대시 안 했다. 그땐 어려웠다”며 “당시 현경이는 하늘에 떠 있는 스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현경은 “지금 같았으면 사귀었을 것”이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어렸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 집 정리하는 게 너무 좋다”라고 하자 멤버들이 서장훈과 엮기 시작했고 1974년생인 서장훈은 이에 “갑자기 애가 하나 생기겠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4살 연상의 오현경은 “내가 아무것도 없는데 가진 건 딸 하나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전 취미와 꿈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오현경은 앞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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