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소개팅을 한 이상민은 연하의 여성 김유리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유리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직업 프로필에 대한 관심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상민의 어린 시절은 그리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출생신고는 2년이나 늦게 되었고, 그 결과 주민등록상 나이가 실제보다 2년 더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2년 동안 이름 없이 ‘이 얘’로 불리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큰 충격이었고, 가족사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민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일찍 잃었고, 그 후 가족은 매우 힘든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그는 친구에게 아버지의 산소에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까지 한 번도 아버지 산소를 방문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어머니에게 물어봤고, 어머니는 “우리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산소에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상민은 신촌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 결국 일산에 있는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아버지의 비석에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상민은 아버지의 비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기 위해 노력했고, 그 시점부터 점점 공부에 대한 관심을 잃고 비뚤어진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을 운영하다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보험회사에 취직하여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어머니는 1~2년 만에 빠르게 승진해 영업소 소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이 가수의 꿈을 이야기했을 때, 어머니는 그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는 여전히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이상민은 학창 시절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음악을 사랑했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LP판을 사고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학 진학을 포기한 채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고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상민은 당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수는 춤과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으며, 결국 그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상민은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신정환과 함께 경기도 팔당의 연습실에서 1년 동안 연습을 했습니다. 그들은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주로 라면을 먹으며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이상민은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가거나, 친구의 소개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밴드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백밴드로 선정되면서 연예계 관계자들이 연습실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그는 그들 앞에서 춤과 노래를 연습하며 기회를 노렸습니다. 결국, 이상민은 룰라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고,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상민의 가수로서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자기를 잘 파악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은 자신이 가수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결국 그는 룰라, 샵, 컨츄리 꼬꼬 등의 음반을 제작하며 성공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상민의 가정사는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그가 성장하고 성공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은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모든 일들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새로운 모습으로 행복만을 추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