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솔 사의 미스터 박이 최근 이별의 이유와 함께, 영숙에게 보냈던 이별 카톡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카톡 내용이 공개된 후, 10기 영숙은 이에 반박하며 미스터 박과의 이별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했습니다. 영숙은 크리스마스 즈음 커플 촬영을 마친 후, 12월 29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고, 30일에는 예정된 만남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별 통보 카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 박이 보낸 카톡 말미에는 ‘더 깊은 이야기는 나중에 만나서 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영숙은 대화를 요청했지만 결국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영숙은 커플 촬영 후에도 계속 연락이 잘 되었으나, 생일 전날 갑자기 ‘그만두자’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 매우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스터 박이 커플 촬영을 불편해한 적도 없으며, 촬영 후 받은 사진을 동생에게도 보냈다고 했습니다. 또, 촬영 중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미스터 박은 ‘1년 후 결혼하자’는 계획을 ‘6개월로 앞당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후, 미스터 박은 1월 11일에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 다음에 만날 것이라며 회피했고, 영숙은 정리할 일이 있다며 37분간 통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박은 인스타그램에 동기간 모임에서 즐겁게 노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3개월 반 동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별 통보와 회피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영숙은 이를 ‘유령 취급’ 당했다며 라방 중에 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미스터 박과의 카톡 대화와 음성 메시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 박은 퇴근 후 해명을 하겠다고 했지만, 그 대신 자신의 현재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눈썹 문신을 하는 여성으로, 10기 영숙의 지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라방에서 미스터 박이 눈썹 문신을 한 여성을 만났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출연자들도 미스터 박의 현재 여자친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친구 사진이 공개된 이후, 미스터 박의 양다리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영숙과 12월 말까지 만났던 미스터 박이 그 시점에 새로운 여자친구를 알게 되어 이른바 ‘환승 이별’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일부는 미스터 박이 다른 여성들에게 관심을 두게 되어 영숙과의 관계를 끝낸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박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시점에서, 영숙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영숙은 이별 과정을 담은 게시글을 삭제했으며, 미스터 박의 인스타그램에도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숙은 ’12월 21일, 백 커플과 함께 만났을 때 눈썹 문신을 했던 분이었군요. 두 분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한, 영숙은 현재 백과 만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백팀은 30대 중반 여성을 만난다고 했으나, 실제 나이는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백팀과 영숙이 백화점에서 함께 목격된 일도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또한, 백기은 라방 촬영 후 10기 영숙, 22기 영숙, 미스터 박을 모두 언팔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영숙과 백이 사귀는 게 확실하다’는 의견을 내며, 영숙이 백팀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백이 영숙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반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