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는 내가 할게..” 은지원에게 결혼하자며 공개 프로포즈한 54세 미혼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1969년에 태어난 이소라는 상명여자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후,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녀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로 활동을 시작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현재 이소라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펜션 사업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SBS의 ‘집사부일체’에 모델 이소라가 사부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건강주스를 만들던 중, “제가 얼마나 많은 방송을 해봤겠습니까”라며 “만약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한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면 은지원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승기는 “프러포즈하는 건가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소라는 “은지원 씨는 저보다 너무 젊다”며 “내가 생각하는 점을 이야기할게요. 우리는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소라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만약 한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면 은지원 씨와 함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다. 성격이 비슷하고 서로의 차원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그 차원에서 만날 가능성이 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해 12월 6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개설하여 현재 2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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