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쫓아다니고 거절당해서 납치했다…” 2년동안 쫓아 다녔는데 거절을 당해 납치를해서 결혼한 연예인 부부의 정체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부는 결혼 당시 국악인과 코미디언 커플의 첫 사례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영임은 방송 중 “남편이 결혼 전에 결혼해 달라고 고집을 부렸는데,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변했다”라며 연애 시절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상해와 김영임은 1979년에 결혼하였으며, 두 사람은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들의 결혼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직접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상해는 김영임에게 첫눈에 반했고, 2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김영임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그는 택시를 대절해 그녀를 납치하고 호텔로 데려갔습니다.

김영임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때는 얼굴도 보지 못하고 뒷좌석에 들어갔는데, 그 시기에 인신매매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며 당시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김영임은 “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건데, 어느 날 일이 끝난 후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며 “감금당하고,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하고, 매도 많이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김영임은 “결혼하자마자 안면마비가 생겼다”며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신혼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 그때는 정말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는 심각한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생활을 지속해 온 원동력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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