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모델인 하리수(49)가 변화를 겪으며 젊은 모습을 과시했다. 20일, 하리수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에 “대만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즐거운 방송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리수는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이후 ‘폭시 레이디(Foxy Lady)’, ‘섬머 섬머(Summer Summer)’, ‘메이크 유어 라이프(Make Your Life)’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는 하루 수입이 1억 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트렌스젠더 가수이자 방송인인 하리수가 자신의 전성기 당시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리수는 tvN의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하며 과거 인기 프로그램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모든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좋았기에 시청률 보증수표라고 불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리수는 해외에서도 많은 섭외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2001년부터 홍콩과 대만에서 음반과 방송, 모델 활동을 해왔고, 대만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는 7년 동안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수입에 관한 질문에 하리수는 “상당히 좋았다”며 “정점에 달했을 때 하루 수입이 1억 원이었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현재는 200평이 넘는 집도 있으며, 여주에는 1000평이 넘는 땅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헬기도 자주 탔고, 비행기 마일리지도 많이 쌓여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일하지 않고도 10년은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자산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