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오는 11월 2일 예정된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과 관련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나운서 조정식이 취재기자로 변신해 이동욱의 실종 소식을 알렸다. 이동욱이 팬미팅 포스터 촬영 중 그림자만 남기고 사라져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내용이다.
그를 찾기 위해 소속사 직원들은 인터뷰를 통해 진술을 했고, 팬미팅 전에 사라진 그로 인해 팬미팅 일정이 표시되지 않은 달력이 궁금증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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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동욱의 데뷔 25주년 팬미팅은 오는 11월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vN ‘도깨비’에 출연한 그는 김은숙 작가가 언급한 실물 미남으로 알려져 있다.
김은숙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실제로 본 최고의 얼굴은 이동욱”이라며 “얼굴은 정말 최고다. ‘넌 한민족의 피가 흐르지 않는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얼굴”이라고 극찬했다.
“코레아 우라!” 현빈·이동욱 주연, ‘하얼빈’ 화제작으로 입증
배우 현빈과 이동욱,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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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된 ‘하얼빈’이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해졌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추적하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격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의 다음 작품으로 겨울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얼빈’은 9월 8일(현지 시각)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식 상영 전에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과 이창섭 역할을 맡은 이동욱이 우민호 감독과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에 등장해 현지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서며 ‘하얼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하얼빈’의 주역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입장했고, 영화 상영 직전까지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 및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팬 사랑을 전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 속에서 ‘하얼빈’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