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까지 뜨려고 한다…” 손흥민의 이적을 기대하고있는 맨시티가 전한 충격적인 소식

24일, 영국 언론에서는 베팅 익스퍼트 슈퍼컴퓨터의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통해 이번 EPL 시즌 순위 예측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슈퍼컴퓨터는 맨체스터 시티가 26승 8무 5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23승 10무 7패로 2위에 오르며, 맨체스터 시티와는 8점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즌 5라운드까지 맨체스터 시티는 4승 1무로 1위에 올라 있으며, 아스날은 3승 1무로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은 최근 계속해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슈퍼컴퓨터는 이 경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재 2승 1무 2패로 11위에 머물러 있지만, 슈퍼컴퓨터는 그들이 이번 시즌 19승 8무 12패로 5위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슈퍼컴퓨터의 예측에서 좋은 소식과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19승 8무 12패로 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고,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은 11승 20패로 16위에 자리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강등권에 포함된 세 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익스위치 타운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내부 문제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로메로, 미키 반 더 펜, 비카리오 등 4명의 핵심 선수들이 일부 클럽으로부터 매력적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토트넘 팬들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 대해 한 과도한 발언에 공식적으로 반발했습니다. 23일, 호스퍼 HQ는 전 토트넘 선수가 손흥민에 대해 논란의 여지를 남긴 발언을 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호스퍼 HQ는 해당 선수가 토트넘 팬들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시즌에도 불구하고,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경기를 보는 것에 지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하라는 “나는 이제 손흥민과 한 고비를 넘긴 것 같다. 공격 지역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졌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위대한 선수였지만,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윙어를 찾아야 한다. 그는 이제 32세다”라고 말했습니다. 오하라의 주장에 호스퍼 HQ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며, 오하라의 무례함은 새로운 수준이다. 선수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기량이 떨어지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이유는 그가 토트넘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호스퍼 HQ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오하라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클럽 생활이 끝났다는 데 동의하지 않으며, 손흥민이 앞으로 몇 년 더 토트넘의 주장으로 남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이미 오하라는 어린 시절 토트넘에서 뛰며 2005-06 시즌에 데뷔했으나,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는 데뷔 초기에 토트넘에서 체스터필드로 임대되었으며, 팀에 복귀한 이후에도 후보 자원으로 머물렀습니다. 2011-12 시즌에 토트넘을 떠났으며, 토트넘에서 총 56경기에 출전해 7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적을 가진 오하라가 손흥민을 비판한 것은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이것이 그가 처음 비판을 받은 사례도 아닙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손흥민이 부진했을 때도 오하라는 “손흥민이 전반전에 벤치에 있어야 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후 에버턴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오하라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2015-16 시즌 EPL에 데뷔한 이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영입으로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첫 시즌에는 적응 문제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2021-22 시즌 EPL 득점왕에 올랐으며, 패널티킥 없이 2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2022-23 시즌에는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17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PL 통산 120골로, EPL 역대 최다 득점 선수 순위 21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그는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리더십은 토트넘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그의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젊은 선수들이 UEFA 유로파리그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유로파리그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과 만나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며 분노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된 소식이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BBC 기자는 토트넘이 1월에 손흥민의 이적을 결정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영입에 나선 두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알려져 있으며, 팬들은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27일 토트넘은 런던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아제르바이잔의 클럽 가라바흐입니다. 두 팀 간의 전력 차는 크며, 가라바흐는 자국 리그에서 5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는 빅 리그 팀들에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가라바흐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패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졌습니다. 손흥민은 과거 가라바흐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 없이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트넘은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출장 기회를 줄 경기로 예상됩니다. 풋볼 런던은 유망주들이 대거 선발에 나설 것이며, 벤치에도 10대 2군 선수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9일, 카라바오컵에서 코번트리 시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을 투입한 후에야 2-1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2군 선수들은 가라바흐전에서 실력을 증명해야 EPL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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