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축은 계속해서 거짓말만 하고있네….” KFA 결정 이후 강 국회의원이 공개한 충격적인 진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추가 폭로까지

문제들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팬들은 무거운 분위기에 빠져있습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경기장 전체에 야유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대표팀 팬들은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9월에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받는 팔레스타인과의 첫 홈경기에서 0대 0으로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 오만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예상했던 승점 6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1승 1무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을 화나게 한 것은 경기 진행 과정이었습니다. 홍 감독의 전술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국이 오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주축 선수들의 개인기 덕분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는 야유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서포터스 붉은 악마는 전광판에 홍 감독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습니다. “정몽규 나가라”, “피노키오”,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라는 문구가 관중석 곳곳에 등장했습니다. 야유 소리가 너무 커서 센터백 김민재가 경기 후 관중석으로 다가가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선수들의 심리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국내 팬들이 많이 모인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경기에서는 홍 감독에 대한 야유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홍 감독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불공정 논란으로 인해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큰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로 어려움을 겪은 홍 감독은 오만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에서 다섯 명을 교체했습니다. 오만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은 주장 손흥민, 황희찬, 주민규였습니다. 손흥민은 한 골과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손흥민은 홍 감독의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홍 감독의 계획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대표팀 코칭 스태프 내에서도 홍 감독의 계획에 대한 의견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앙 아로소 코치는 케파 이사회에서 홍 감독의 계획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주앙 아로소 코치는 홍 감독이 손흥민과 황인범에게 의존하지 않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주앙 아로소 코치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옳지만, 현재 한국 팀에는 이를 빨리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근차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손흥민과 황인범이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단언했습니다. 또한, 만약 케파가 홍 감독의 계획을 승인하면 사임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케파가 홍 감독의 계획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로소 코치의 분노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이강인과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 발표 자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주앙 아로소 코치는 케파 이사회에 자신의 견해를 전하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전략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주앙 아로소 코치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한국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즉각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앙 아로소 코치는 케파 이사회에서 한국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잃으면 어떨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손흥민과 이강인의 입장도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강인 모두 어느 한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팀 전술이 유연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 축구를 일본 축구와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소수의 선수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고, 선수들의 기량이 비교적 균일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팬들은 축구협회 논란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라며, 홍 감독이 합리적인 전략을 세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13일 강유정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협회의 홍명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설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했습니다. 축구협회가 업무에 대한 신뢰성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제11차 케파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검토했다며 이를 근거로 축구협회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축구협회는 6월 30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부재로 인한 전력강화위원회의 기능과 권한,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놓고 협회 측과 위원들 간의 토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전력강화위원들은 위원회의 기능과 결정 권한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축구협회는 위원회의 기능은 현재와 다를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위원들 역시 사임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남은 일정과 업무는 지금과 같이 진행해 주시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써는 위원장만 부재인 상황이며, 협회가 임시적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감독 선임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이인생 기술이사가 담당하되 위원회가 해체되거나 기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최대한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축구협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정해성 위원장이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인의 후보자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인의 후보자와 추가 심층면접을 협회에서 진행하고, 면담 후 위원회에 그 내용을 공유하여 최종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전력강화위원들은 위원장 부재에 따라 이인생 이사가 설명한 대로 현재까지 진행된 남자 A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를 협회에서 투명한 절차로 후속 작업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즉, 전력강화위원들은 면접은 축구협회가 하더라도 면접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감독 선임 과정에 필요한 절차에 참여하는 것에 동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축구협회의 브리핑 내용은 이와 달랐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7월 22일 배부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드립니다’라는 자료에서, 6월 30일 전력강화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이인생 기술총괄이사에게 감독 추천과 관련한 절차 진행을 위임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인생 기술총괄이사가 6월 30일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던 전력강화위원 5명에게 전화하여 최종 후보 면담, 감독 내정, 이사회 추천 등의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당시 합의를 확인하고, 다시 한 번 동의를 받았다고 적시하며 홍 감독으로 내정했음을 위원들에게 공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의원 측은 이 내용을 근거로 임시회의에서 협회가 위원들에게 밝힌 투명한 절차와는 다르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축구협회가 전력강화위원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과 국민들을 상대로 감독 선임 과정에서 허위 브리핑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Leave a Comment

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