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세영이가 불쌍하지도 않냐…”안세영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 김연경이 밝힌 협회의 충격적인 거짓말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불거지면서 배구 여제 김연경의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인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4 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여자 배구 대표팀이 20 년 만에 금메달을 따고도 김치찌개집에서 회식하는 아주 어처구니없었던 홀대놀란 사건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습니다. 당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14 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20 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배구협회에서 회식을 시켜준다면서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김치찌개집 이에 화가 난 배구여제 김연경은 동료들을 모두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자신의 사비로 뒤풀이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게 20년 만에 금메달 따고 한국으로 금의환향해 맛있는 거 좀 사 줄 줄 알았더니, 김치찌개 요건 좀 아닌 듯해 김치찌개가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그래도 수고했는데, 고기 정도는 사줘야지 아님 보너스를 챙겨주던가 근데 대체 저긴 누가 데려간 건데 자기가 먹고 싶은데 대충 데려간 거 아님 우리 애 소원도 아니고 사장님 여기 김치찌개 통일녀 와 웃기다 웃겨 김치찌개가 잘못한 건 아니고 이건 협회가 100번 잘못한 문제 고생하고 돌아온 선수들 대접을 이렇게 하는 걸 보면 평소엔 안 봐도 뻔하네 김연경이 얼마나 빡쳤으면 애들 모두 다 데려다 고급 레스토랑에 갔을까? 그것도 보란 듯 말이지 김연경이 처신을 잘한 거지 배구협회가 그거보고 얼마나 뜨끔했을까? 저격이란 저렇게 하는 거다 금메달 따고 돌아온 선수들한테 저런 대우는 내가 봐도 부끄럽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2016 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부실 지원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당시 협회가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하면서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관계자도 없이 서로 다른 비행기로 따로 귀국했기 때문 또 더욱이 충격적인 건 대표팀을 통역도 없이 올림픽에 출전시켜 방송사 기자가 대신 통역해주는 모습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당시 서병문 배구협회 회장은 결국 기자회견을 열고 배구 팬들의 엄청난 분노는 100번 맞는 얘기다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김치찌개집 회식을 한 것은 잘못된 것 운동선수들은 상당히 영양상태가 중요하다 우승한 팀에게 김치찌개를 먹였다는 것은 제가 봐도 용서하지 못할 일 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죠.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했던 바로 그 사건 2021 년 도쿄올림픽에서 4 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 귀국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진행자인 유해자 한국배구연맹 홍보부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한배구협회 회장 등에게 감사 인사를 하라고 김연경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구협회 게시판에는 분노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결국 유해자는 사과 후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선수들 등골 파먹는 놈이 너무 많다 전부 잡아 교도소 보내야 될 악질들이다.

이 사태를 계기로 체육협회 임원들이 하면서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인간들 죄다 뿌리 뽑기 바란다. 선수를 위한 임원이 아니라 선수 위에 군림하기 위한 임원, 군림해왔던 임원, 회장의 수족 노릇이나 해왔던 임원들 죄다 자리에서 물러나 앞으로는 일체 협회 활동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 나라 살림이 어려운 게 아니고 곳간을 탐하는 쥐새끼들이 많은 거야. 임명직 공무원과 국회의원은 무보수로 해야 한다. 선수들을 앵벌이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 제발 부끄러운 줄 좀 아세요. 선수들은 나라 위해 뛰는데 협회는 선수들 앵벌이 시켜 돈 빼먹고 참 잘하는 짓이다.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 소신 발언 적극 지지하고 크게 응원합니다. 지금에서야 터져버린 안세영의 공개 고발 발언이 결코 심상치 않은 이유, 협회의 이러한 만행들은 비단 배구협회만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과거 배드민턴계가 행해왔던 만행 또한 더욱 심각했는데요.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18년 7월 중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가를 위해 선수 6명과 8명의 임원이 출국했는데 감독과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에 탑승했고 후원사를 포함한 임원진은 전원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 2017년 5월 호주대회 때는 협회 임원 5명이 천육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해 비즈니스석을 타고 출국했지만, 전력상 우승은 어렵다며 8강전 이후 조기 귀국한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협회 임원진이 특정 선수를 거명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을 고려해 세대교체를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 때문에 대표팀 엔트리가 3차례나 수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20명 중 6명이 교체되며 종합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가 대표팀 내에 2명으로 줄고 복식에서는 4개 조가 파트너가 바뀌는 등 전력이 크게 떨어지며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에 그쳤죠. 게다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에 대해 협회의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성적 부진의 책임을 감독과 코치진에게 전가하며 문자로 경질을 통보하는 치졸한 행동으로 빈축을 샀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주 가지가지 하시네요들”, “비즈니스 타고 싶어 안달하는 찌질함이라니”, “협회 돈으로 비즈니스 타고 여행 가는 듯”, “눌러내림의 끝판왕”, “감독과 코치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능력자들”, “다 끌어내려라 제발”, “비즈니스를 탔으면 돈값을 해야지”, “선수들 등골 빼먹는다는 말이 딱 맞네”, “난 참 이해가 안 가는 게 감독이랑 선수들은 이코노미 타는데 이 문제는 뭐 한다고 비즈니스를 타는 건데, 지들이 뛰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 지난해 안세영은 무릎을 다쳤습니다.

이후 계속 아프다고 호소했던 안세영의 무릎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어떻게 선수 관리를 이 모양 이 꼴로 놔뒀던 걸까요? 또 더 충격적인 건 대표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오진이 난 사실을 인정도 하지 않고 끝까지 발표하려는 협회 측에 소름 끼치는 거짓말, 이건 또 어떻게 해명할 건지 참으로 실망스럽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안세영이 파리에서 발목을 접질렸을 때 어쩌면 자칫 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까지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한방 치료를 비롯한 적극적인 대처를 원했지만, 대표팀 내부에선 부상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 쉬쉬하라 했고 결국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의 요구가 이어지자 그제서야 한국서 한의사를 데려와 치료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로 이 발목 부상을 둘러싼 협회 측의 미온적인 대처가 아마도 안세영의 은퇴 시사 발언을 촉발한 하나의 계기였던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 같아도 이런 대우를 받으면 당장 때려치우고 싶을 것 같다. 그래도 안세영이니까, 그걸 꾹 참고 금메달까지 딴 거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대한민국 선수로서 최선을 다한 거다. 치료도 치료지만 복식 출전까지 강요했다던데, 진짜 우리나라 운동협회들은 왜 이러는 겁니까? 선수 관리 개판으로 하고 이렇게 잔칫상에는 숟가락 얹기만 하는 족속들. 축구협회나 배드민턴 협회나 도긴개긴이다. 나 같아도 정말 미치고 팔짝 뛸 것 같다. 금메달까지 따고 할 말 좀 했기로서니 이따위 대접을 하다니. 우리나라 진짜 킹받는다.

정말 이런 상황에 방수현은 안세영이 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1대1 전담 트레이너의 보살핌을 받았다고 폄하하던데, 이제 뛰고 싶어도 무릎 때문에 가능할지 모르겠다. 능력 있고 재능 있는 안세영 선수, 참 안타깝고 아깝다. 안세영이 쏘아 올린 공에 지금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세영의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무릎이 터져 버릴 것 같은 고통을 참아내면서 안세영은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개인으로서 꿈을 이룬 그 순간, 안세영은 자신만이 아닌 모든 선수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안세영이 요구하는 바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다. 선수 부상 관리를 해줄 것, 세부 종목에 맞는 훈련 방식과 시설을 제공해 줄 것, 오직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할 것, 이게 다다. 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그녀는 온몸을 내던지고 자기 삶을 다 걸고서 끝내 협회가 감당할 수 없는 커다란 존재, 배드민턴이라는 종목보다 위대한 선수가 되었다.

안세영은 일개 협회의 소유물이 아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그 기쁨을 나눌 새도 없이 수많은 관심 속의 논란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안세영. “내가 목표를 잡고 꿈을 이루기까지 원동력은 내 분노였다”라고 말하던 안세영의 뜻이 부디 이루어지기를. 안세영이 이렇게 어렵게 내놓은 목소리가 그저 허무하게 묻히지 않도록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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