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랑 행복한줄 알았는데…” 황정은 남자친구 공개후 행복한가 했더니 최근 욕먹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배우 황정음이 새로운 연애 소식을 들려준 가운데 그 상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국가대표 출신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이 났습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과 7살 차이가 나는데요. 김종규는 키 207cm로 엄청난 장신인데 순둥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반전 매력의 선수라고 합니다.

아무튼 황정음의 열애 소식이 조금의 논란이 됐던 것은 바로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5년 골프선수 출신이자 기업가의 아들인 이영돈과 공개 열애를 발표하면서 곧 결혼했습니다. 이후 아들을 낳았지만 이혼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후 다시 잘 지내보기로 했다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재결합한 황정음-이영돈 커플을 응원했는데요. 하지만 올해 초 황정음은 이영돈의 불륜 소식을 은근슬쩍 인스타로 저격하면서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한 유튜버에 따르면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바로 아이가 가져다준 남편의 세컨드 폰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더욱 자괴감이 든 황정음은 SNS에 남편을 저격하며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영돈에게 빌려주었던 9억도 받지 못했다며 민사소송까지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황정음이 새로운 열애 소식을 전하고 그러면서 축하와 동시에 약간의 의아함이 남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관계를 모두 깨끗하게 정리하고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남겼고, 또 다른 일부는 “어차피 혼인 관계가 끝난 상황이고 남편이 외도를 먼저 해서 그렇게 된 건데 무슨 상관이냐”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이런 사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라는 프로그램에서 6명과 외도를 한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의 사연이 방송된 적이 있었는데요. 소송 중에 남편은 다른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내가 되려 남편에게 유책 배우자라며 이혼을 못 하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변호사에 따르면 이런 경우 “이혼 소송 제기 전에도 오랜 기간 아내와 남처럼 생활해온 경우 혼인 관계는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고 봐야 하며,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면 그 이후에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불법행위를 구성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위자료를 청구할 수 없다. 또 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주장할 수도 없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던 바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다르고 케이스가 다르겠지만, 황정음의 경우도 그것과 비슷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일부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도를 시작한 남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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