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며느리밖에 없다..” 장윤정 시어머니 칠순잔치에 들인 충격적인 금액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가수 장윤정이 최근 시어머니의 칠순을 맞이해 고급 호텔에서 가족 식사를 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 2일 방송인 도경완은 “칠순 축하드립니다. 마마 #블랙카드 #샵사인 #신라호텔 #샵사인 #몇오넘씩”이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도경완의 어머니는 올해 칠순을 맞이해 가족끼리 고급 호텔에서 축하 자리를 가져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어머니의 칠순에 환한 미소를 짓는 장윤정, 도경완과 두 아이들의 미소가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조 트로트 여왕이라고 불리는 가수 장윤정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 행사 섭외 1순위에 자리했는데요.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여유로운 진행 실력으로 방송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초창기부터 ‘어머나’라는 곡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장윤정은 각종 행사 섭외 대상 1순위가 됐는데요. 전국을 누비면서 받은 행사비가 회당 수천만 원에 달하고 벌어들인 수익이 어마어마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렸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이 어렸을 적부터 부유하게 살았던 인물은 아닌데요. 장녀로 태어난 그녀는 이미 자신의 친모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어릴 때는 집안이 가난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1980년 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에서 태어난 장윤정은 1남 1녀 중 장녀로 자랐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가족들이 흩어져 지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되었고 어머니와 동생과의 관계는 단절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상견례 자리에도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와 아버지만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정불화와 이혼 등의 문제로 인해 장윤정은 현재까지도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친정 식구들 중에서는 오직 아버지만이 그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그녀는 혼자 살며 난방비가 없어 겨울에 잠을 잘 때마다 추위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럴 때마다 헤어드라이어로 이불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강아지를 품에 안고 다시 잠들곤 했죠. 생활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토크쇼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은행의 학자금 대출을 받으러 갔다가 부모님이 진 빚 때문에 자신도 신용불량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은행원이 모니터를 켜서 신용 상태를 보여주던 그 순간 너무 충격을 받아 휴대전화도 켜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 지점 안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사람도 많아 매우 창피했습니다. 다행히 장윤정의 사정을 알게 된 대학 친구들이 돈을 모아 등록금을 마련해 주었고 그녀는 평생 갚아야 할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후 1999년 그 당시 유명했던 MBC 강변가요제 제20회에 참가해 ‘내 안의 넌’이라는 노래로 대상까지 받았고 기획사까지 들어가 봤지만 앨범조차 낼 돈이 없어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의 재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돈을 벌려고 당시에는 다들 안 가려고 하는 트로트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장윤정은 2004년 정규 1집 앨범 ‘어머나’로 히트를 쳤고 “당시 음악방송에서 일을 했었는데 트로트 노래가 1위를 한 게 1993년도에 김수희 ‘애모’ 이후로 11년 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윤정은 방송에 출연해 “‘어머나’ 열풍이 돌고 1년 동안 행사 등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닌 게 10만 킬로미터더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루 12회 행사를 뛰기도 했다고 하며 전성기 때 하루 1억씩 벌기도 했다고 말해 대중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장윤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2004년에 발매한 ‘어머나’가 히트를 치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지만 남동생과 친엄마가 10년 동안 그 돈을 다 가져다 쓴 것은 물론 오히려 10억의 빚이 생겨 갚아가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10억의 빚은 장윤정의 돈 관리를 하고 있던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에 투자하면서 생긴 빚이었습니다. 장윤정은 2004년 트로트 데뷔 이후 이때까지 약 9년 내내 초특급 트로트 스타였던 데다 전국 각지 행사를 다 도는 성실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때문에 기획사에서 떼는 비용과 여타 부대 비용을 모두 제하고 계산해도 최소 수십억이고, 상식적으로는 수백억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그 많은 돈을 다 날려 먹고 빚만 10억 원이 생길 정도라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습니다. 장윤정은 작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별다른 홍보 없이 출발했으나, 곡의 뛰어난 퀄리티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신청된 곡이 되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누렸습니다. 트로트는 주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장윤정의 성공은 새로운 시장을 열어젖힌 사례로 남습니다. 서태지가 음악 시장을 재편한 이후에도 태진아의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어’, 이무송의 ‘사는 게 뭔지’, 김수희의 ‘남행열차’, 김혜연의 ‘참아주세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히트곡이 있었지만, 20대 초반의 여성 가수가 트로트로 정식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장윤정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녀의 성공은 경영학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블루오션을 개척한 사례로, 많은 아이돌 가수들보다 더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장윤정은 숱한 악재 속에서도 행사 활동과 단독 콘서트, 프로그램 출연 등 쉬지 않고 많은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이유에 대해 “10년 동안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방송을 했다. 친구들과 만나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했다면, 이 기간 안에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해 재산을 쌓아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쓴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을 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경완은 여러 매체에서 장윤정 남편 혹은 복 받은 남편으로 표현되곤 하는데, 이는 장윤정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수입이 많기 때문입니다. 2023년 5월 21일에 방영된 MBC의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충남 청양군에서 장윤정과 안정환이 팀을 나누어 지역 특산물 판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날 팝업 트럭을 타고 이동하며 특산물을 구매하던 장윤정 팀의 김민경은 장윤정에게 “언니는 행사 때문에 전국을 다니지 않아요? 이곳에도 와 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장윤정은 “물론 와봤지. 여기서도 행사가 열리니까”라고 답하며 “행사가 열리면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여기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윤정 팀이 시장에 먼저 도착했을 때 김민경은 주차된 밴을 보고 “연예인이 왔나 보네. 언니 정도는 돼야 탈 수 있는 차잖아”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저 차를 2년에 한 번씩 폐차해. 지금까지 7대를 갈아치웠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민경은 “와, 언니 정말 멋지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장윤정의 행사비는 2022년 기준으로 회당 2500만 원에서 27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고, 그녀의 연봉은 세금을 떼고도 3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장윤정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초호화 2층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된 바 있는데요. 장윤정이 살고 있는 집은 2010년 준공된 2층짜리 단독주택이며, 2개 층을 합해 60평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관련 전문가는 “교통, 학군 모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분양가는 매매가 기준 최대 20억 원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장윤정은 ‘집사부일체’에서 공개한 단독주택 외에도 판교에도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약 20억 대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3월에는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 한남 고급 아파트를 50억 정도에 분양받았는데, 장윤정이 분양받고 난 후 두 달 만에 30억이 올라 화제였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드래곤 및 방탄소년단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 60억~100억 정도 사이의 가격대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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