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니가 여길 찾아와?” 서장훈의 어머니 장례식에 찾아온 오정연을 문전박대한 충격적인 이유

마침내 재혼에 대해 입을 연 서장훈에게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오, 놀라워라! 최근 돌싱 연예인들을 주축으로 한 예능에 출연한 서장훈이 본인의 재혼을 언급하여 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평소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서장훈은 개그맨 김준호의 집을 방문하여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인데요.

서장훈은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된 것을 보고 “나왔다고 일부러 이래 놓은 거냐? 너 미친 거 아니냐?”라며 경악한 뒤 직접 부엌 청소를 시전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렇게 살면 피곤하지 않냐?”라고 걱정했고, 이에 서장훈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나? 치울 건 치우고 살아야지. 이렇게 방치하면 너무 원시적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서장훈은 “나랑 같이 살면 편하다. 내가 다 한다.”라며 “잔소리도 안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왜 잔소리하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철학은 진정한 짝을 만나면 우리가 그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재혼에 대한 뜻을 내비친 것인데요. 서장훈의 이 발언들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급기야 그와 이혼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의 이혼을 재조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서장훈은 2009년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안타깝게도 3년 뒤 2012년 이혼했는데요. 이를 두고 이혼 사유에 대한 소문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에는 늘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인 성격 차이에 따른 결별이라고만 이야기했는데요.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는데, 서장훈과 오정연이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면서 이 둘의 사생활이나 성격 등이 노출되자 진짜로 성격이 안 맞았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서장훈은 결벽증 증세가 있는 반면, 오정연은 매우 프리하고 털털한 걸 넘어서 더러워 보일 수도 있는 성격인데요. 오정연은 집에서 화장실의 일을 볼 때 매번 물을 내리지 않고 2~3번 모아서 물을 내린다든지, 머리를 3~4일에 1번씩 감아서 정수리에서 냄새가 났다든지, 커피믹스를 김치통에 다 담아놓고 밥숟가락으로 퍼서 커피를 타줬다든지 하는 에피소드가 알려지기도 했죠. 또한 오정연은 예능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거나 같은 자리에 있던 동료의 증언에 따르면, 예능 특유의 과장을 참고하더라도 확실히 털털하거나 깔끔 떠는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정연은 집을 정리해주는 예능에 출연하면서 공개한 집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역대급으로 어지러운 집이라는 평을 받았던 오정연의 집을 본 네티즌들은 깔끔한 서장훈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이혼 사유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습니다. 그러자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다.”라며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1도 없고 각자의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 뿐”이라고 올린 바 있습니다. 이어 오정연은 서장훈과의 이혼 사유에 대한 억측을 쓰는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아직까지도 고소 결과는 전해진 바가 없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당시 건물주인 서장훈과의 재산 분할에 대해 오정연은 “이혼에 대한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은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장훈 역시도 과거 한 예능에서 이혼 사유가 서장훈의 결벽증 때문이라는 루머에 대해 “내 결벽증이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소문에 대해 “내가 깔끔하고 예민해서 결벽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 친구가 그런 것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장훈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 친구는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오정연을 감싸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잘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2019년 핵폭탄급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바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강타의 연애가 폭로되면서 서장훈과 오정연은 또다시 세간의 관심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서장훈과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오정연이 연루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배우 정유미와 열애 중인 강타는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진 날 동시에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강타와 찜질방인 듯한 장소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강타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정연의 폭로까지 터져 나오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우주안이 다시 SNS에 “님께서 지목하신 그날을 압니다.

그날 애니메이션을 방에서 시청 중이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오셔서 저에게 누구냐고 물으시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치셔서 저는 만난 지 몇 주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라며 “그때 당시 저에게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굉장히 무서웠습니다”라고 오정연이 올린 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우주안은 이 글에서 “당시 오정연이 자신에게 지난해까지 만난 사이라고 말했었다”며 “지금까지 그분의 존재를 모르고 그날 밤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님의 기분에 맞춰서 오늘 갑자기 제가 바람녀라는 누명을 써야 할까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정연은 우주안에게 SNS를 통해 “조금 전까지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던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다. “님께서 당시 저의 존재를 모르셨다면 누군가 숨겼었겠죠”라고 글을 썼습니다.

이에 우주안은 “제가 묻고 싶은 건 왜 저를 피드에 끌어다 놓으셨냐는 것입니다. 숨긴 분을 원망하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오정연과 우주안은 마치 연합군처럼 SNS에서 소통하며 오해를 풀었고 점점 시간이 흐르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양다리 스캔들로 인해 과거 2016년 강타가 서장훈이 출연 중인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것이 다시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당시 서장훈은 강타, 동반 출연한 다비치와 함께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불렀습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서장훈이 노래 내용에 따라 슬프게 부르는 것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강타의 표정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아 서장훈이랑 강타 숨 막히네. 강타 오정연 연애 시작 시기 16년 11월, 썸 타긴 그 전이란 소리. 그리고 아형 48회 방영일 10월 29일. 이미 오정연과 썸 타던 중 서장훈 저 노래 부르는 거 보고 뒤에서 실실 웃었다는 거 아님? 저 노래를 뒤에서 강타가 듣고 있네. 지금 보니 소름 돋네. 지금 보니까 상민이 형은 뭘 알고 있던 것 같다. 강호동 님 강타 쳐다보는 표정 굿. 내 표정. 마음 담아 노래하는데 옆에서 추임새 넣으니 진짜 얄미울 듯.” 또한 오정연 논란 이후 서장훈이 강타를 저격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서장훈은 한 예능에서 “연인의 바람을 목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마치 오정연 때문인지 더 흥분한 상태로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상욕이란 욕은 다 하고 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인생을 꼬는 것이다”라며 당시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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