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자칭 인플루언서인 최영아, 그녀는 KBS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다가 연 매출 400억 규모의 삼양가 든 회장의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삶의 목표가 취집이었는지 그녀는 결혼 후 바로 기상캐스터를 때려치우고 명품 자랑을 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자꾸 친정에 새어 나가서인지, 너무 사치스러운 그녀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인지 모르지만 남편은 최영아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합니다. 최영아는 이혼은 해줄 수 없다며 더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그들은 결국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남편은 집을 나갔고 최영아는 이때다 싶어 집에 친정 식구들을 데리고 들어와 눌러앉게 됩니다. 한순간에 집도 빼앗긴 남편은 자기 짐을 빼러 집에 들르게 되었는데, 때마침 설치해 놓았던 CCTV 하드디스크를 이혼 소송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함께 챙겨 나옵니다. 최영아 역시 자신이 이렇게 이혼하면 직업도 돈도 없는 빈털터리가 될 게 보였는지 남편의 뒤를 따라다니며 증거를 수집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합의점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남편은 장인어른이 진 빚 1억 7천여만 원을 변제해 주는 조건을 내세워 겨우 이혼 합의서에 도장을 받아냅니다. 마지막으로, 무언가 찝찝했던 남편은 CCTV 하드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곧이어 기가 막힌 장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실 소파에서 무려 남자 3명과 그 짓거리를 하는 장면이 찍혀있던 것이었습니다. 영상이 찍힌 시기는 남편이 이혼하자며 집을 나간 시기였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남편은 바로 뒷조사를 했는데 2명은 호스트바 선수였고 또 다른 1명은 나이 많은 스폰 아저씨였다고 합니다. 계속 찝찝했던 남편의 느낌이 정확했던 것이었습니다. 영상 속 나이 많은 스폰 아저씨는 결혼 전부터 계속 만나고 있었던 사이인 것까지 모두 알게 된 남편, 이혼 재판의 상황은 판도가 뒤집히게 됩니다.
재판 당일 나타나 아픈 척 불쌍한 척하며 이혼해 줄 수 없다는 최영아를 보고 남편은 비웃으며 소파에서 그 짓거리 하는 영상을 증거로 제출하였고 그렇게 최영아와의 안전한 이혼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인스타에 전남편 사진을 올리며 끝까지 “당신은 비겁했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상황에 새로운 남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바로 배우 김선호였습니다. 처음엔 이혼녀인 걸 숨기던 최영아는 만남이 진지해지자 이혼녀라고 밝히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고 김선호는 그런 그녀를 감싸주기로 결심하고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그 생활의 맛을 잊지 못한 그녀는 계속해서 남자들과 놀아났습니다. 이를 알게 된 김선호는 최영아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게 됩니다.
어떻게 용서가 됐는지 이해가 잘 되진 않는데 아무튼 최영아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김선호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해했고 김선호는 그런 그녀를 달래주며 “내가 제일 예쁘다”며 명품 선물까지 해 가며 미래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다 갑자기 덜컥 아이가 생겨버립니다. 그전부터 남자 문제가 많았던 여자였지만 김선호는 책임을 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배우로서 자리 잡기 전이었기에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포기합니다.
보상 심리인지 최영아는 자기가 좋아하는 돈을 팍팍 써주길 원했지만, 성에 차지 않자 계속해서 돈을 더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녹취, 영상 등을 보내며 반협박을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김선호에게 받아낼 게 없다고 느낀 그녀는 김선호를 차 버리고 다른 남자를 찾아 떠납니다.
자신이 나이 먹고 인기가 떨어져 마음대로 안 되는 걸 느끼고 있던 찰나 김선호가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자기가 놓친 김선호가 너무 아깝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게 분했는지 인터넷에 김선호 죽이기를 시전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가려지지 않죠. 결국 그녀의 거짓말은 전부 드러나게 되었고 쪽팔렸는지 아직까지 잠수 타고 있다고 합니다.
박로사, 어디서 본 듯하지만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얼굴은 익숙한 배우 박로사.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들은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황해’ 등 꽤나 유명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신인이었던 그녀가 어떻게 큰 작품에 그것도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가진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예쁜 외모를 이용해 스폰서 회장님의 힘을 빌려 캐스팅되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활동했지만, 배우로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박로사. 2015년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직장인과 가정을 꾸리며 아이들을 낳고 잘 지내나 싶었는데, 과거 자신이 누리던 화려한 배우 생활을 잊지 못했던 것인지 2019년 디스패치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하게 됩니다. 코스피 상장 기업의 대표와 박로사가 불륜을 하다가 발각되어 상간남 위자료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남편은 처음엔 명품을 휘감고 다니는 아내가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났는지 의아해했습니다.
자신의 평범한 벌이로는 도저히 불가능 했었기 때문에 박로사의 뒤를 밟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드러나게 된 추악한 불륜 하지만 어린 자녀가 둘이나 있었기 때문에 남편은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박로사는 더 이상 불륜남을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남편은 그런 그녀를 용서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구라였고 포르쉐 파나메라를 선물 받고 VIP 신용카드까지 사용하며 사치스럽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그녀 박로사는 결국 2살 4살 어린 아이들을 내팽개친 채 가출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된 박로사는 남자와 돈 때문에 자식들까지 버리고 떠난 희대의 엑스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금채은 금채은 은 연예의 참견 프로그램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하며 재연 배우로만 있기에는 아까운 연기력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불륜 연기를 찰떡같이 연기하고는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충격적인 글이 하나 올라오게 됩니다. 글의 주인공은 금채은 그녀의 사촌 언니였습니다. 사촌 언니는 재연 배우인 금채은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게 안타까웠고 그녀를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새로 개업하게 된 남편의 치과에서 접수수납을 도와주는 일자리를 그녀에게 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채은은 그런 사촌 언니의 선의를 배반하고 말았습니다. 사촌 언니의 남편 즉 형부와 바람이 난 것입니다. 사촌 형부와 함께 원룸까지 얻어 생활하며 불륜을 저지른 그녀는 불륜의 정황이 의심되던 와중 금채은은 형부의 신용카드로 300만 원을 긁어 해고까지 당하게 됩니다. 사촌 언니는 물론이고 사촌동생 친동생까지 모두 그녀를 불러 관계를 정리하라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채은은 가족과 모든 인연을 끊어버리고 사촌 형부와 새 살림을 차리려고까지 합니다. 게다가 사촌 언니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었기에 쉽게 대응할 수 없어 그저 남편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만당하고 조롱당한 그녀의 사촌 언니는 결국 상간녀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과거를 가지고도 뻔뻔하게 인기 프로그램에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TV 에 등장을 해버린 겁니다.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방송사 측은 금채은이 나온 회차를 비공개 처리하는 등 한 차례 곤욕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금채은 역시 SNS 를 닫고 잠수를 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형부와 불륜을 저질러 놓고 TV 에 출연할 생각을 했는지 어이가 없네요. 정은채 고급져 보이는 엄친딸 이미지를 가진 배우 정은채 하지만 보는 것과 달리 남의 남자만 눈독을 들이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세료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남자배우입니다. 2013 년 두 사람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바다에서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성인 남녀가 만나는 게 무슨 문제이겠냐 하겠지만, 카세료는 같은 일본 배우인 이치카와미카코와 공개적으로 5 년째 동거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미 여자가 있는 남자와 열애설이라니 그녀는 이미지 수습을 위해 일본의 친구 만나러 갔다가 카세료의 가이드를 받았을 뿐이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이렇게 미심쩍게 넘어가나 싶었던 그때 과거 정준일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게 됩니다. 정준일의 과거 이혼의 문제가 정은채 때문이었다. 라는 내용의 스캔들이었는데요. 과거 가수 정준일과 정은채는 2009년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웃긴 건 그 무렵 정준일은 장거리 연애 중이던 여자친구가 따로 있었고, 정은채는 그걸 알고도 정준일과 짜릿한 불륜을 즐긴 겁니다. 얼마나 정준일의 공연장에 드나들었는지 정준일의 팬들도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준일은 장거리 연애를 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는데 정은채는 계속해서 정준일과 만남을 이어갑니다. 결국 정준일은 결혼 9개월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정준일 사건과 카세료의 스캔들이 자꾸 겹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은채는 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났다며 오리발을 내밀었고 기가 찬 정준일이 반박하자 10년 전 일이라 서로의 기억이 다를 수 있다며 웅행웅을 시전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변태적인 남자 뺏는 취향은 그녀의 출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드라마 파친코 안나 등 중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