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이 불거졌던 황재균, 지연 부부에게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실 이혼설이 퍼졌을 당시 지연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긴 했으나, 황재균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점, 평소 SNS를 통해 소통을 자주 하던 지연이 직접 등판해 오해를 풀지 않는 점,
이혼설이 나기 직전 지연이 자신의 유튜브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올린 점 등 이혼설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연이 오랜만에 SNS에 데뷔곡 ‘거짓말’을 올려 화제입니다. 지연이 이를 올린 이유는 티아라의 데뷔 15주년을 자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연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완전체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와 함께 티아라의 데뷔 앨범 ‘거짓말’ 재킷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혼설이 아니었다면 아무렇지 않았을 이 게시물이 지금으로선 네티즌들의 의혹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옛날 노래의 가사에는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 거란 니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등의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혹시 지연이 황재균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