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어떻게 하려고 저러냐…” 손흥민 배신하자 전국민이 정몽규 사퇴를 요구하는 충격적인 근황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가장 큰 실수는 그가 손흥민이라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상대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협회의 후진적 행정과 비리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의 분노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가 권력이 나서서 축협을 직접 조사할 조짐을 보이며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의 검찰 수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일부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몇몇 매체들은 그 증거로 축구협회의 한 임원이 경찰에 형사 입건된 상태라는 속보를 내면서 “이것을 보면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그다음 순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풋볼 매거진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채용 비리에 전 국민적 분노가 쏟아지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한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15일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공식 행보를 유럽 출장으로 정한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2년 반 동안 대표팀을 이끌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통상적으로 취임 기자회견 후 업무를 시작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라고 이유를 들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더욱 황당해하는 상황입니다.

셀라데스 코치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스페인의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경험이 있고, 지난 2019-2020 시즌에는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아 이강인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발렌시아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이름값으로 선임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채용”이라고 말하며 “감독을 맡았던 그 당시 발렌시아는 가장 어두운 터널을 걸어야만 했고,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그 당시의 경기력은 처참했던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셀라데스는 4년간 현역에서 감독 및 코치를 한 적이 없이 무직이며 백수”라고 말하며 “유럽에서 볼 때 홍명보는 3류 감독도 안 되는 수준인데, 축협은 마치 월드클래스에 가까운 코치가 합류했다는 식으로 포장하기 위해 발렌시아와 스페인 대표팀 출신이라는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더욱 가관인 것은 홍명보 감독을 채용할 때 자신이 혼자 독단적으로 면접도 생략하고 언론에 공표해버린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 총괄 이사가 경찰에 형사 입건된 사실이 국내 매체의 속보로 터져 나오며 축구협회는 현재 아수라장이 된 상황입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는데도 위계와 위력을 행사해 감독 선임안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몇몇 축구 팬들은 “과거 축협의 무능하고 독단적인 행정 비리에 대해 그냥 어물쩍 몇 마디 이야기만 하고 넘어갔던 것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서 직접 감사를 착수하면서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의 빠른 사퇴만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 팬들의 이 같은 주장이 일리가 있는 이유는 문체부가 최근 축협의 내부 비리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친 후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정식 감사로 전격 전환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축구협회의 홍명보 채용 비리에 대해 국가 권력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문체부 관계자는 “일단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적절했는지 살펴볼 것이다. 또 정부가 축구협회에 매년 지급하는 국가보조금 300억 원이 얼마나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라면서도 “만약 조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나올 경우 감사가 확대될 수도 있다. 특히 비리 관련 축구인들을 전격적으로 사면 조치를 내린 정몽규 회장의 행동이 과연 직무상 적절한 것이었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문체부 관계자가 전한 말의 행간의 의미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지나친 정부의 간섭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말을 하고 있지만, 저 말은 축협 전체를 모두 들여다본다는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그 증거로 문체부가 홍명보 사태뿐 아니라 비리 관련 축구인 사면 조치를 들여다본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태가 더 커지면 정몽규 회장은 검찰 조사를 받아 구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몇몇 법률 전문가들은 문체부가 추가로 문제를 발견하게 된다면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말하며, 국회에서 국정감사로 완전히 파헤쳐진 후에는 국회가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배임 및 횡령 그리고 업무방해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뒤따르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축구협회가 1년에 300억이라는 국가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축구협회가 이런 식으로 사유화되는 것을 정부가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통상적으로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나면 검찰 고발은 거의 뒤따르는 당연한 절차이며, 그러려고 국정감사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몽규 회장은 비리 축구인들을 사면할 때, 클린스만 감독을 자기 마음대로 선임할 때 등 그 이후에 언론에 보도자료 몇 개만 던져주고 버텨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에 길들여져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정몽규 회장이 이번에는 정말 큰 실수를 하고 있는데, 문체부의 개입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성찰이 없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저렇게 보도자료와 언론을 통해 축구협회를 정확하게 지적하며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말하며, 장관이 저렇게 당당하게 이를 밀어붙이는 이유는 그 뒤에 축구광으로 알려진 대통령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석에 대해 일부 팬들은 대통령이 축구광인 것은 알지만 그것 때문에 문체부가 움직인다는 것은 좀 과장 아니냐고 반박하며,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진 것이나 경기장에 직접 나가 손흥민 선수에게 훈장을 목에 걸어주는 것 등을 보면 대통령이 손흥민 선수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컵 하나 들지 못하고 저렇게 선수 생활을 끝낸다는 것에 국민들 모두가 느끼는 분노를 함께 느낄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며, “그 좋은 애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가느라 고생한 건 선수들인데 왜 배당금을 축구협회가 더 가져가는 것이냐”는 말을 딱 한마디 한 것을 청와대 비서실에서 언론에 흘렸고 이것을 보자마자 정몽규 회장은 자신의 사재 30억을 털어 선수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이 정도 사인을 줬으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대통령이 축구에 매우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고 말하며, 축구협회의 가장 큰 실수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손흥민 선수가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국민적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았을 것이고, 문체부까지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축구협회는 손흥민 선수 때문에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팬들이 축구협회의 행정에 더욱 적대감을 드러낸다는 것을 알고 손흥민 선수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대표팀을 자신들의 통제 안에 넣으려고 홍명보라는 독재자를 선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결국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에 두려고 무리수를 두어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것이고, 축협은 완전히 해체될 것이라고 말하며 손흥민 선수가 대통령까지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정몽규 회장이 오판하면서 스스로 자책골을 넣고 있다고 조롱해 많은 팬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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