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듯이 왔다 갔다 했어요…” 호빠를 틈만 나면 출입한 여자 연예인 TOP3, 호빠 출입 명단 공개

호스트바는 술 시중을 드는 남자 종업원을 두고 영업하는 술집을 일컫는 말인데요. 일명 ‘호빠’라고 불리는 이곳을 꽤나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빠에서 사랑에 빠진 연예인들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하나경은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어느 정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이렇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호빠에 들락날락하며 얼굴 도장을 찍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한 호빠 선수에게 푹 빠져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하나경이 호빠 남자친구를 폭행하게 되면서 사건이 재판부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였던 호빠 선수를 차로 들이받으려고 하거나 승용차 본넷에 올라가게 한 다음 차를 출발해 버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신고한 남친에게 격노하여 가슴을 밀치고 목을 조르고 손목을 꺾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추후 하나경은 억울하다는 듯 호빠에 간 걸 후회한다고 하며 자신이 호빠에 다녔던 것을 인정했는데요. 문제는 이런 하나경이 최근 상간녀 소송에 휩싸입니다. 하나경은 룸살롱에서 근무하다가 유부남을 꼬셔 임신까지 하게 되었는데 뻔뻔하게 상대 배우자에게 “내가 이때까지 여자 중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넌 자궁이 안 좋아서 불임이라 임신 못 한다며”라는 문자를 보내 큰 상처를 안겨줍니다.

상간녀 소송에서 끝내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렇게 당당한 건지 자신은 유부남인 걸 몰랐다며 너무도 당당하게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짜 몰랐으면 패소하지는 않았겠죠.

수애는 순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호빠에서 생각보다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빠 썰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술집 출신이라는 찌라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에서 스폰을 받고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배우 양동근과도 남자 문제가 크게 터졌었는데 당시 잘나가던 양동근을 영입하고 싶었던 소속사 사장이 수애에게 양동근을 꼬시라고 했고 사귀기까지 했는데요.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과 수애가 사귀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소속사와 계약을 한 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양동근은 분노했고 이와 관련한 노래까지 썼는데요. 수애 생일과 박수의 박수라며 수애의 본명인 박수애를 가사에 넣으며 자신이 고통스럽고 핍박과 무시를 당했지만, 좋아했다며 대놓고 수애를 저격합니다. 이런저런 썰들이 많아 호빠 관련해서도 신빙성이 엿보이네요.

빅마마로 알려진 이혜정은 호빠에서 알아주는 큰손이라고 하는데요. 시댁 식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호빠에서 전부 푸는 스타일이라는데 그래서인지 ‘더럽게 논다’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TV에 나올 때마다 시댁 얘기와 남편 바람피운 이야기까지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혼설까지 터졌었지만 끝까지 이혼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이혜정. 아마도 뒤에서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던 걸까요? 학력 위조부터 논란이 유독 많은 방송인인 것 같습니다.

최지우는 결혼을 정말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고 연예계에서 아무도 모르게 몰래 결혼을 했는데요. 무려 9살 연하의 남편이 바로 호스트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지우는 연예계에서 인지도도 높고 재산도 많은 편인데 호빠 선수랑 결혼을 하는 의아한 선택을 한 겁니다.

호빠에서 남편에게 푹 빠진 최지우는 3년간 교제를 했는데요. 교제 당시 선수 일을 그만두게 시킨 뒤 일본으로 남편을 유학 보냈고 이후 개명까지 시킵니다. 누군가가 알아볼까 봐 최지우는 결혼도 비밀리에 진행했고 남편에게 회사까지 차려주는 등 과거를 지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거는 쉽게 지워낼 수는 없겠죠. 결국 남편의 정체가 드러났는데요. 일명 ‘모짜르트’라고 불리던 선수였고 본명은 이연호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의 폭로로 인해 호빠 선수였던 과거가 밝혀집니다. 슬픈 건 이렇게까지 다 해줬는데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혀버렸고 배은망덕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래서 사람 고쳐 쓰는 건 아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지누션의 멤버였던 지누와 결혼했다가 1년 10개월 만에 이혼한 김준희. 18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던 김준희는 쇼핑몰을 차려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그 이후 1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짧게 만남을 갖고는 했는데요. 어디서 저렇게 연하남을 만나지 싶게 꽤나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던 중 2020년 연하의 한 남성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호빠 선수이던 남편에게 푹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퍼져나가자 사람들이 진실을 요구했는데 그 어떤 말도 없이 다급하게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며 사실상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그녀는 남편의 선수 과거를 숨기고 싶었던 것인지 자신의 회사에 취업시켰고 SNS에도 사진은 간간이 올렸었지만 남편의 이름이나 나이는 전혀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의아함을 느끼게 했었는데 선수 출신이다 보니 이름과 나이가 공개되면 신상 공개가 우려되어 일부러 공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자신이 좋아서 결혼한다는 데 누가 말리겠냐마는 아무래도 호빠 출신이다 보니 다만 걱정되는 건 100억 원 가량의 사업 규모를 보고 접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한예슬은 대표적으로 호빠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케이스인데요. 아직까지 당사자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슬 남자친구가 일하러 다녔던 곳은 사모님과 연예인들 단골 술집 일명 ‘정빠’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호빠의 종류는 호빠, 디바, 정빠, 정가라오케 등 나름 종류가 나뉜다고 합니다. 정빠는 일반적인 호스트바가 아닌 곳이며 다른 곳처럼 소문이 나거나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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